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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AM BU 홈페이지, ‘웹어워드 코리아’ 화학분야 대상 수상

2021.12.31
- 인터넷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6개 부문 평가…콘텐츠 우수성, UI 디자인 등 높은 평가
- AM BU, 대면 영업 한계 극복 및 글로벌 고객 발굴 위해 EP전용 홈페이지 개설
- 소재 특성, 솔루션 등 검색 시스템 및 화면 구성 최적화해 고객사 접근성 높여



▲삼양사 AM BU 홈페이지 사진


삼양사가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강호성 대표)는 ‘웹어워드코리아 2021’에서 ‘AM BU 홈페이지’와 ‘스페셜티 플랫폼’이 각각 화학분야, 식품소재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고현곤 회장)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국내 운영되는 웹사이트의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서비스 등 6개 부문을 평가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한 웹어워드코리아는 13개 부문, 74개 분야에 691개 업체가 참여했다.

삼양사는 지난 6월 대면 영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잠재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 홈페이지는 국내 화학사 홈페이지 중 물성 비교를 제공하는 유일한 홈페이지로 300여종에 이르는 삼양사의 다양한 제품을 소재, 브랜드, 특성, 용도 등 고객사 필요에 따라 카테고리를 정해 검색하면 제품 설명과 함께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비교하기‘ 기능을 통해 해당 사례에 적용된 소재의 세부 물성 비교가 가능하다. 특히 가전, 자동차, 모바일, 산업재 등 적용 산업별로 관련 부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적합한 소재가 추천되도록 구성해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소재를 최대한 쉽게 찾도록 지원한다.

AM BU 홈페이지를 심사한 심사위원단은 “섬세하게 구성한 디지털 쇼룸 콘텐츠로 실제 쇼룸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푸른 계열의 컬러 사용으로 화학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표현했다”는 심사평과 함께 콘텐츠 우수성, UI 디자인 등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삼양사 관계자는 “소재별 특성, 솔루션 등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시스템 및 화면 구성을 최적화해 고객사의 접근성을 높였다”며 “비대면 시대 고객사 가치 창출 및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사 AM BU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컴파운드 제품을 국내외 가전, 자동차 업계 등에 공급하고 있다. 컴파운드는 고객이 요구하는 물성을 구현하기 위해 두 가지 이상의 소재(수지, 첨가제, 보강제 등)를 혼합한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한편, 삼양사 식품사업의 스페셜티 플랫폼은 “제품 정보를 소재, 카테고리, 컨셉별로 구성해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당류, 식이섬유 계산 등 제품 활용에 대한 상세한 콘텐츠가 돋보인다”는 심사평과 함께 콘텐츠 우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식품소재분야 대상을 수상했다.